[인도여행 5] 배낭여행자 거리 파하르간지 거리에서 만난 앙상하게 마른 강아지 인도 배낭여행자들의 거리 파하르간지 여행 정보 숙소, 기념품점,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는 인도 뉴델리 배낭여행자들의 거리 '파하르간지'에서 만난 마른 강아지 겁도 없이 차들이 지나다니는 차도 옆에서 대책 없이 자고 있는 강아지. 가까이 다가온 인기척이 느껴졌는지 눈을 떴다. 갈비뼈가 보이도록 앙상하게 마른 녀석. 다리는 무지 길다. 롱다리. 슬그머니 일어나서 뒤를 슬쩍 돌아보더니 이쪽으로 어슬렁 다가와서 친근함의 표시로 혀를 내밀고 헥헥거리더니 넙죽 엎드린다. 그러더니 또 꾸벅꾸벅 존다. 옆에서 밥을 먹고 있던 여자 아이가 강아지 옆으로 다가와 장난을 친다. 강아지는 계속 졸고 있다. 접시 밥을 먹고 있던 아이와 남동생. 2011. 10. 23. 히말라야의 나라 티베트 불교(밀교) 미술 "티베트, 영혼의 울림 展" 관람 후기 티베트 불교(밀교), 만다라, 탕카, 작품 전시회. 라사, 다람살라, 네팔, 인도, 티베트, 히말라야의 문화와 예술 티베트 테마의 어느 박물관이 한 곳 있었는데 그곳의 주된 컬렉션의 80% 이상은 티베트의 의식주, 생활 등 민속품들 일색이어서 관람료를 낸 것이 몹시 아까웠었다. 그곳은 민속품들이 주된 컬렉션이었고 티베트 문화의 중심인 불교 제반 예술 작품들이나 유물적 가치가 있는 수집품은 살짝 구색만 갖춘 수준으로,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질보다 양으로 가득 채운 수집품들의 '전시관'이라고 보는게 더 적합한 곳이었다. 소장품들의 내용을 봐도 연대가 좀 되어 보이는 것도 많이 없었고, 희귀성이 있는 작품도 없고, 퀄리티도 그럭저럭 현지에서 약간의 자금과 다리품만 팔면 구할 수 있는 물건들이었다는 것이다. 그 .. 2011. 10. 5. 헤나(멘디) 타투 스텐실로 물들이기 2 / 어깨에 OM 문양 얹기 어깨에 살짝 얹어 본 헤나 OM. 물들인 직후에는 진한 주황색이더니 이 갈색톤으로 일주일 이상 가더이다. 월말에 여름 휴가갈 때 더 짙게 물들이리라 각오 불끈! 2011. 7. 4. [퍼옴] 어느 티벳 스님의 스타일 변신 스토리 / 로시피엘 옴므 코리아 출처 : 로시피엘 옴므 코리아 2011. 7. 1. 이전 1 ··· 5 6 7 8 9 10 11 ··· 18 다음